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이터널 부스 앞에 모인 귀빈들이 이번에 출시된 Smart Watch 및 지정맥 인증기술의 적용 사례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터널]

(주)이터널의 보안솔루션 브랜드 ‘베인엑스’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자산 스마트워치를 출시해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페스티벌 2022에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ZDNet Kore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KT, 삼성중공업,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형 기업과 전문기업과 민간 선도기업, 정부부처의 ICT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 350개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자율주행차, AI반도체, 웹3.0을 주제로한 신기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간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정맥 생체 인증 기술을 통한 보안 솔루션 업체 (주)이터널의 브랜드 ‘베인엑스’가 앞으로 펼쳐질 Web 3.0 시대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주)이터널의 보안솔루션 브랜드 ‘베인엑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자산 스마트워치를 출시해 선보였다. 스마트 워치에는 현 생체인증의 문제점 및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정맥 기술(Vein)을 적용한 암호화폐 지갑 디볼트(D.Volt)가 탑재 됐다.

디볼트 지갑은 지정맥 인증기술을 이용하여 손가락만으로 손쉽게 지갑을 생성하고 디지털서명을 가능하게 만든 차세대 지갑으로 기존에 니모닉 관리나 비밀번호 관리로 불편을 겪어왔던 디지털 자산 보유자들에게 정확성, 보안성, 고유성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보안성을 제공한다.

조우열 이터널 대표는 "디볼트 지갑은 탈중앙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운영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누구나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NFT 마켓플레이스, 탈중앙 금융(DeFi), 메타버스가 어우러져 단순한 지갑의 기능을 넘어선 신개념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볼트 생태계에서 발생되는 모든 수익은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해 노드 운영자들이 함께 공유하도록 설계돼 있어 Web 3.0 시대의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인엑스의 다양한 정보는 베인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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