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맥 인증 보안업체인 ㈜이터널과 꿈을 이루어 사회에 공헌하자는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Wa Enterprise(Japan)가 글로벌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Wa Enterprise(Japan)는 4차산업혁명에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도전하며,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기부문화를 형성해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30만명(일본, 중국, 싱가폴, 남미, 태국, 베트남 등)의 유저가 소통하고 있는 글로벌 공유 커뮤니티이다.

Wa Enterprise 측은 전세계에 분포돼있는 30만 커뮤니티 멤버들을 기반으로 베인엑스의 스마트워치, 지정맥이 연동된 디볼트지갑과 지정맥 보안서비스를 전세계 맴버쉽 사업으로 함께 확장 하기로 협의했다.

이터널의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보안 기술은 최근 다변화된 생체인증방법 및 알고리즘 검증체계에서 안전성 및 자체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에 지정맥 인증기술을 국산화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으로부터 '전체인증'을 획득했다.

또 ㈜이터널의 지정맥 인증기술은 미국, 일본, 유럽의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맥 생체인식 방법은 지문, 홍채, 얼굴 등 타 생체인증 방법보다 위변조 등 모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민 ㈜이터널 대표이사는 "유대, 나눔이라는 뜻으로 꿈을 이루고 사회에 공헌하자는 Wa Enterprise와 세계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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