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터널 안정민 대표이사, ㈜딜리언메타 이동혁 대표이사는 지난 24일에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Partnerships 체결’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터널]

지정맥(손가락 정맥) 인증 보안 기술 ‘베인엑스(Vein-X)’를 보유한 ㈜이터널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최우수 블록체인 기업인 ㈜딜리언메타가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을 ㈜이터널 강남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터널과 딜리언메타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이터널 서비스인 보안클라우드와 스마트워치, 딜리언메타의 NFT 서비스를 상호 역할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딜리언메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팝 아티스트 도파민최 작가를 중심으로 한 아트워크 스타일 PFP NFT인 ‘엔도르핀 팩토리’를 출시 해 퍼블릭 민팅을 오는 10월 초 진행 예정이다.

이터널의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보안 기술은 사이버 범죄와 해킹으로부터의 위협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쬐어 지정맥 패턴을 캡쳐한 후 특징을 찾아 데이터로 변환, 암호화과정을 거쳐 바이오키를 생성하고 저장한다.

㈜이터널의 지정맥 인증기술은 미국, 일본, 유럽의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맥 생체인식 방법은 지문, 홍채, 얼굴 등 타 생체인증 방법보다 위변조 등 모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민 ㈜이터널 대표이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우수 기업인 딜리언메타와 NFT보안 비즈니스의 확장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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